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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: 2012-12-29 10:12
제 목
12년 요양원설경
작성자
관리자
562
조회수
가슴속 감사함을 느끼며......... 요양원 업무의 특성상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어르신 케어는 쉴 수 없는 것이다. 12년 한해를 마무리 할
시점 12월 28일 경남에 폭설이 내렸다. 28일 근무팀과 오전 10시쯤에 출근여부를 결정키로 하였다. 9시이전에 공익요원인 우리 종국이가 원에
도착했다. 그리고 잠시 은주샘이 걸어서 원에 왔다. 참 감사함으로 가슴이 뜨거워졌다. 잠시후 창원팀과 마산팀이 진북 육교까지 걸어서 왔다는
것이다. 나는 얼른 그분들을 모시러 진북까지 차를 운행하였다.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우리 명진노인요양원 가족분들께 가슴속 감사함을
느꼈다. 난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. 이런날 핑계삼아 출근을 안해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5-6시간 걸어서 자신의
소임을 다해주는 분들께 가슴속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살고자겠다......